![]() |
↑ 연예가중계 이순재 사진=연중 캡처 |
30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이하 ‘연중’)에서는 이순재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이순재는 “KBS 개국 때 드라마에 출연했었다. 여의도가 아닌 남산에 위치했을 때 개국 첫 드라마 ‘나도 인간이 되련다’에 출연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때가 62년도인데, 그 당시에는 드라마가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NG가 나면 나는 대로 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대 철학과 출신인 이순재는 배우라는 직업을 선택했을 당시를 회상하며 “집안의 90%
또한 그는 ‘60년대에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어 놨다고 하더라’는 말에 “그때 다들 신성일에게 홀렸었다”라고 셀프 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