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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영록 데뷔 4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 참석 모습. 사진=MBN스타 DB |
전영록은 2017년 KBS 드라마 ‘그 여자의 바다’ OST로 신곡을 선보이는 등 어느덧 60대에 접어들었음에도 마음은 현역이다.
건강에 큰 고비를 맞이하기도 했다. 2010년 전영록은 대장암과 직장암이 동시에 발견되는 위기를 맞이하기도 했다.
전영록 회복에는 코미디언 이홍렬이 심리적으로 큰 힘이 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의학적으로도 큰 문제가 없다는 진단을 받은 전영록은 건강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1987년 전영록은 KBS·MBC 가요대상을 석권했다면 이홍렬은 1993년 MBC 방송대상 코미디 부문 최우수상에 빛난다. 당대 최정상급 가수와 희극인이 아름다운 우정을 나눈 것이다.
부친 故 황해는 1972년 대종상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자다.
그룹 티아라 멤버였다가 2017년 5월 탈퇴한 전보람이 전영록의 딸이라는 것도 잘 알려져있다. 전영록-전보람 부녀는 동아오츠카의 인기 음료 ‘오란씨’ 광고에 동반출연하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