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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궁금한 이야기Y 방송화면 |
13일 방송된 SBS‘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논란이 된 김현철 정신과 의사에 대한 얘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현철 정신과 의원에서 근무하다가 그만둔 간호사,간호조무사의 제보가 이어졌다. 이들은 “김원장이 평소 습관처럼 욕설과 성추행을 했고 환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조현병약이나 각종 약을 사탕처럼 먹었다”라고 제보했다. 또 “김원장이 자신을 위해하는 배후가 있다고 하며 칼을 자신의 책상에 올려놓았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간호사들의 제보 뿐만 아니라 김 원장으로 부터 성폭력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한 여성도 등장 했다. 이에 김현철 정신과 의사는 간호사들과 여성의 제보를 부인했고 오히려 자신만의 독특한 치료방식을 오해하거나 악용했다고 말했다. 심지어 자신에게 이성적인 감정을 가진 환자들이 다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김현철 정신과의사는 여러 TV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유명세를 탔던
한편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audt**** 방송봤는데 정신치료가 누구보다 시급하신거 같았다", "RE** 술은마셨지만 음주운전은하지않았다랑 같은 논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