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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스타' 이이경.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정인선이 연인 이이경을 언급해 화제가 된 가운데 이이경의 ‘응답하라 1988’ 캐스팅 비화가 재조명됐다.
정인선은 18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17일 열애를 인정한 배우 이이경을 언급했다. 그는 이이경에 대해 “서로 존중하며 든든한 지원군 같은 사이”라고 밝혔다.
연인 정인선과 17일 종영한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에 함께 출연하며 사랑과 일 모두를 잡은 배우 이이경. 그가 지난 2016년 종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할 뻔했던 사연이 덩달아 화제를 모았다.
그는 지난 2016년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응답하라 1988 출연이 확정된 줄 알았다. 언론 기사도 그렇게 났고, 회사에서도 ‘최종 조율 중이다’라고 해서 기대감이 차오르고 있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그런데 불발됐다. 당시 신원호 PD를 찾아갔다. 나를 피하시더라. 가서 ‘어떻게 된 겁니까? 감독님’이라고 물었더니 ‘다음에 같이 하자’고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그
한편 이이경과 정인선은 열애 1년 차로, 지난해 지인 소개로 만나 연인 관계에 발전했다. 이후 ‘으라차차 와이키키’에 동반 출연, 드라마 피해를 막기 위해 연인 관계를 숨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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