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이슈] 류태준 재결합 인정…결혼+임신은 여전히 NO(종합)

↑ 류태준 재결합 사진=DB

[MBN스타 백융희 기자] 배우 류태준이 일반인 여자친구와 재결합했다. 지난해 열애설 이후 결별설까지 인정했지만, 결국 다시 교제를 이어간다. 하지만 결혼, 임신설은 부인했다.

지난 2일 류태준의 소속사 코리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BN스타에 “류태준이 일반인 여자친구와 열애 중인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보도된 결혼, 임신에 대해선 사실이 아니다. 진지하게 만나고 있으나 구체적으로 결혼 계획을 세운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류태준이 일반인 여자친구와 재결합해 결혼을 준비한다고 보도했지만, 확인 결과 결혼은 사실이 아니다.

류태준은 지난해 9월 일반인 여자친구와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직접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보도된 여성분과는 짧은 기간 만나왔지만 각자의 일로 헤어진 상태였고, 오늘 갑작스럽게 전화를 받아 당황한 나머지 저도 모르게 정확히 답변하지 못하고 현명하게 대처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깊이 반성하고 있다. 저의 미숙한 대처에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이 일을 계기로 좀 더 신중하고 진실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배우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입장을 설명했다.

류태준은 지난 1997년 1집 앨범 ‘하얀 기억 속의 너’로 가수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유행가가 되리’, ‘황진이’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드라마 ‘초인가족2017’, 영화 ‘역모 - 반란의 시대’ 등에 출연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