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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박세미, 김재욱 부부 사진=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방송화면 캡처 |
3일 오후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박세미, 김재욱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김재욱의 모는 “육개장이랑 밑반찬 했는데 오늘 올 수 있나?”라며 김재욱에게 전화했다. 이에 김재욱은 “나는 되는데. 일단 세미한테 물어볼게”라고 답했고, 이를 본 박세미와 출연진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특히 민지영은 “세미가 안 간다고 하면 안 가게?”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여자 패널들은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박세미는 “그렇게 말하면 어떡해. 이미 오빠는 간다고 이야기했네”라며 좌절한 표정을 지었다.
결국 박세미는
그러자 김재욱은 “외식을 엄마 집에서 한다고 하면 되지”라며 말했고, 패널들은 다시 한 번 한숨을 내쉬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