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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레온 이광수가 또 한번 강렬한 변신을 한다. tvN '라이브'에 이어 이번엔 영화 '탐정: 리턴즈'(이언희 감독)의 여치 역으로 또 다른 인생 캐릭터 변신을 예고하고 있는 것.
'탐정: 리턴즈'는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가 탐정사무소를 개업,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를 영입해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범죄추리극.
극 중 이광수는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였으나 지금은 그 특기를 살려 도청, 감청, 위치 추적 등 불법을 전문으로 하는 사이버 흥신소를 운영하는 ‘여치’를 맡았다.
‘여치’는 탐정사무소를 개업하고 첫 사건을 수임하게 된 ‘강대만’(권상우)과 ‘노태수’(성동일)의 제안으로 그들을 도와 함께 수사에 나서게 되는 인물. 이번 시리즈에 새롭게 합류한 이광수는 전편에서 ‘환장’의 짝꿍으로 활약하며 최강 추리 콤비의 면모를 뽐냈던 권상우, 성동일과 함께 초특급 트리플 케미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그는 영화 속에서 겁쟁이에 어디를 가나 눈에 띄는 길쭉한 키의 소유자임에도 불구하고 현장 수사를 하게 된 ‘여치’의 상황을 코믹하게 풀어내 웃음을 자아낼 예정. 또한 이광수는 멘사 출신으로 의외의 천재성을 지닌 캐릭터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단발머
이광수는 “’여치’는 ‘강대만’, ‘노태수’와는 달리 자유분방한 매력이 있다. 전혀 다른 세 인물이 영화 속에서 만들어내는 시너지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탐정: 리턴즈'는 오는 6월 개봉 예정.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