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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이슈] ‘전지적 참견 시점’, 오늘(12일)부터 2주간 결방…세월호 논란 여파

기사입력 2018-05-12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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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결방 사진=MBC
↑ ‘전지적 참견 시점’ 결방 사진=MBC
[MBN스타 김솔지 기자] 세월호 희화화 논란에 휩싸인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 2주간 결방된다.

12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5분에는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대신 ‘뜻밖의 Q’ 스페셜이 편성됐다. ‘전참시’는 12일과 19일, 2주간 결방된다.

앞서 지난 5일 방송된 ‘전참시’에서는 이영자의 어묵 먹방 장면에 세월호 참사 뉴스 보도 화면을 사용해 논란을 일으켰다. 세월호 참사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 일반베스트(일베)에서는 세월호 피해자들을 ‘어묵’이라고 표현하며 비하했기에 ‘전참시’의 이번 편집은 다분히 의도적이라는 비판이 따르며 거센 질타를 받았다.

이에 MBC 최승호 사장이 직접 나서 두 차례 사과문을 게재했다. 최승호 사장은 9일 “MBC는 긴급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이번 사안을 철저히 조사하겠다. 관련자의 책임을 묻고 유사 사건이 일어나지 않도록 재발방지책을 강구하겠다”며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조사위원회를 꾸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전참시’ 출연자 이영자는 해당 장면에 충격 받고 제작진에 녹화 불참 의사를 전했다. 결국 ‘전참시’의 녹화가 전면 취소돼 2주간 결방됐다.

MBC는 현재 ‘전참시’의 세월호 사건 뉴스 화면 사용과 관련해 제기된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진상조사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활동에 착수했다. 또 오세범 변호사를 진상조사 위원으로 위촉했다. 조사 위원회는 조능희 위원장(기획편성본부장), 고정주 위원(

경영지원국 부국장), 전진수 위원(예능본부 부국장), 오동운 위원(홍보심의국 부장), 이종혁(편성국 부장) 등 사내 인사 5명을 포함해 모두 6명이 됐다.

진상조사위원회는 해당 프로그램 제작 관련자들을 조사해 부적절한 화면이 프로그램에 사용된 경위를 밝히고, 재발 방지책 등을 논의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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