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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트시그널 시즌2' 오영주, 김현우. 사진| 채널A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하트시그널 시즌2' 김현우가 오영주에 쿠키 선물로 마음을 표현했다.
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는 김현우가 오영주에게 쿠키를 선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에 누워있던 김현우는 오영주가 올라오는 소리를 듣고 밖으로 나가 오영주를 불렀다.
이에 오영주는 “무슨 일 있어?”라고 걱정했고 김현우는 “무슨 일은 아니고. 아까 전에 한 거 너 주려고”라며 앞서 쿠킹클래스에서 만들었던 판다쿠키를 건넸다.
그러자 오영주는 “원래 나 주려고 했어? 진짜로?”라며 깜짝 놀란 모습을 보였고 김현우는 “아까 전에도 재호한테 대놓고 얘기했는데? 영주 준다고”라고 답했다. 오영주가 "나 진짜 아닌 줄 알았어. 현주인 줄 알았어"라고 오해했다는 것을 밝히자 김현우는 "왜 그랬지"라며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였다.
김현우는 오영주에 쿠키와 함께 편지도 줬다. 오영주가 편지를 보며 웃자, 김현우는 "너란 거 알겠지?"라고 말했다. 이에 오영주가 "근데 왜 쿠킹클라스 할 때 퉁명스러웠어?"라고 묻자, 김현우는 "그 누나(유민주)에게 그런 이미지가 아니다. 나 엄청 조용하고 이야기를 들어주는데 아마 오늘 되게 놀랐을 것"이라고 유민주와 선을 긋는 모습을 보였다.
오영주에 선물을 전달하고 방으로 들어간 김현우는 재호에게 "영주는 내가 현주 줄 줄 알았다고 하더라"며 "내가 현주에게 뭘 잘하는 거 같으냐. 챙기는 것 없다. 너희들이 그렇게 느끼는 것"이라고 자신
한편, 이날 남성 참가자들은 함께 겨울 여행을 가고 싶은 여성 두 명을 선택했다. 김도균은 임현주와 김장미를, 정재호는 송다은과 임현주를, 이규빈은 오영주와 임현주를, 김현우는 오영주와 임현주를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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