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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영화 '독전'의 관람등급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씨네다운타운' 코너에서 박명수는 "영화 '독전'이 흥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패널로 나온 스탠리는 "어제부로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화답했다.
하지만 박명수는 "센 영화인데 15세 관람 등급을 받았더라"라며 의아함을 나타내기도.
스탠리는 이에 "'독전'은 홍콩 영화가 원작으로 리메이크했다"며 "소재가 마약이라서 센 영화다. 폭력, 언어 수위도 높다. 15세 등급이라 논란이 있었지만 막상 세지 않다
영화 '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범죄극이다.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장 기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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