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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미정상회담 참가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산책 모습. 사진=AFPBBNews=News1 |
북미정상회담은 세계적인 행사답게 한국 스타들도 크게 주목했다.
싱가포르에서는 12일 오전 10시(한국시간)부터 2018년 북미정상회담이 진행 중이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단독회담 및 확대 회담 그리고 오찬이 이어졌다.
가수 겸 작곡가 윤종신은 김정은 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북미정상회담 악수를 지켜본 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아…만났어”라는 글을 올렸다.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SBS 중계진 일원인 배성재 아나운서는 현지 작성 SNS 게시물을 통해 “한국에서 챔피언스리그 보려고 새벽 3시에 일어난 것처럼, 러시아에서 새벽 3시에 일어나 세기의 만남 시청 중”이라는 북미정상회담 관련 근황을 공개했다.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도 SNS를 통해 “6.12 북미정상회담. 한반도를 비롯한 동아시아 세계 평화를 향한 첫걸음. 평화의 여정! 성공리에 마치길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썼다.
배우 박은혜 역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하늘. 오늘 있을 북미정상회담이 잘되려나 보다. 평화가 오길”이라는 SNS 메시지를 게재했다.
북미정상회담 한국 중계방송 화면을 SNS에 게재한 배우 임주환은 ‘Good’이라는 단어와 엄지를 치켜세우는 이모티콘으로 긍정적인 기분을 드러냈다.
배우 이혜영은 비둘기 이모티콘을 여럿 SNS 게시물에 넣었다. 북미정상회담과 평화의 상징 비둘기에서 연관성을 찾은 것으로 여겨진다.
MC 겸 개그맨 남희석은 SNS에 김정은 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북미정상회담 악수하는 장면을 담은 사진을 업로드했다. “12초간 악수. 의외로 인공기, 성조기 어울림”이라는 소감도 덧붙였다.
가수 신승훈은 북미정상회담 김정은 위원
작곡가 윤일상도 SNS에 “가슴 벅찬 최초의 북미정상회담. 한반도 평화 영원히 지속하길 기원합니다”라는 게시물을 남겼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