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소녀, 오는 9월 정식 데뷔…“韓·中·日 구성된 7인조 걸그룹”(공식)

↑ 공원소녀 티저 포스터 사진=키위미디어그룹

[MBN스타 신미래 기자] 김서경의 합류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걸 그룹 공원소녀(GWSN)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공원소녀는 키위미디어그룹의 KPOP 중심 전문 레이블 키위팝을 통해 런칭하는 첫 번째 아이돌 그룹이다.

공원소녀는 오는 18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공원소녀의 공식 채널을 오픈해 멤버 별 티저영상과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하반기 정식 데뷔를 앞두고 본격적인 프로모션에 돌입할 예정이다.

특히, 공원소녀는 한국, 중국, 일본인 멤버로 구성된 7인조 걸그룹으로, ‘프로듀스 101’에서 개인 연습생으로 출연, 뛰어난 춤 실력과 밝은 이미지로 햇님이란 별명을 얻으며 최고순위 22위를 기록하는 등 이미 많은 팬덤을 확보하고 있는 김서경의 합류 소식에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최고의 작곡가 김형석이 수장으로 있는 키위미디어그룹의 첫 걸그룹이라는 점까지 더해져 데뷔 전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키위미디어그룹의 음악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한정수 이사는 “공원소녀는 각기 다른 매력과 실력을 겸비한 7인의 글로벌 멤버로 구성돼있으며, 음악적으로도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다. 또, 정식데뷔 전 프로모션과 공식 소셜을 통해 팬분들과 데뷔과정을 함께할 계획이다. 많은 분들의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공원소녀는 9월 정식 데뷔에 앞서 오는 6월말부터 프로모션에 돌입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