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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조윤우가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는 가운데, 삭발 사진과 함께 소감을 공개했다.
조윤우는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갑자기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됐다. 19일 화요일 군대에 입소한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성인 남자라면 당연히 가야하는 곳이기에 부끄럽지 않게 몸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며 “그간 20대의 저를 예뻐해 주고 좋아해주셔서 감사했다. 더 멋있고 성숙한 30대의 조윤우로 다시 인사드리겠다. 그간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윤우가 삭발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다른 사진 속 조윤우는 짧은
조윤우는 19일 강원도 소재의 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 본인의 뜻에 따라 별다른 행사 없이 입소할 계획이다.
조윤우는 2011년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로 데뷔했다. 드라마 ‘못난이주의보’ ‘상속자들’ ‘내일도 칸타빌레’ ‘가면’ ‘화랑’ ‘언니는 살아있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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