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카트쇼2’ 배우 변정민이 남다른 사업가의 면모를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MBN 예능 ‘리얼 마켓 토크, 카트쇼2’(이하 ‘카트쇼2’)에서는 배우 기은세와 변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리빙 스타일리스트’로도 활동 중인 변정민은 “집, 거실, 부엌, 아이 방 등 제가 직접 인테리어했다”며 집안 내부를 공개했다. 이를 본 홍석천이 “집이 굉장히 넓어 보이는데, 변정민 씨 집에 손님 40명은 올 수 있을 정도로 자주 초대한다고 들었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에 변정민은 “보기보다 넓지 않다. 남편이 미국, 일본, 홍콩 등 여러 나라에서 살았다. 그래서 남편 외국 친구들을 집으로 자주 초대하는 편”이라며 “아이들까지 포함하면 40명 정도 규모가 된다”며 ‘대주택 거주설’을 일축했다. 변정민의 인테리어 솜씨를 본 이소라는 “저런 인테리어면 저라도 손님 초대하겠다. 매일매일 불러서 자랑하고 싶어
변정민은 남다른 인테리어 감각을 사업으로 하고 있다고. 그는 인테리어는 물론이고 문구류와 가죽제품 숍에 이어 디자인회사까지 20년동안 운영하고 있다고 밝혀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변정민은 “고통스럽지만 조금이라도 시작하다 보면 해낼 수 있다”며 “20년이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알 수 있다”고 설명해 팔방미인임을 입증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