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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윤정 근황 공개 사진=KBS2 불후의 명곡 |
장윤정은 오는 23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전설로 출연, 녹화를 마쳤다.
이날 녹화에서 장윤정은 평소 존경해오던 선배 주현미의 ‘눈물의 블루스’와 김연자의 ‘수은등’으로 화려한 오프닝 무대를 선보이며 명불허전 트로트 퀸답게 간드러지는 목소리와 시원한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 장윤정은 MC 신동엽이 최근 근황에 대해 묻자 “지난 번 남편 도경완 아나운서와 함께 ‘불후의 명곡’에 출연했을 때 남편이 ‘천생연분’이라는 노래에 맞춰 ‘둘째 낳아줘 장윤정!’하며 간절하게 랩을 했었다. 그 계기로 둘째 계획을 해서 현재 임신 5개월 차다”라고 전해 웃음과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태명은 첫째 연우의 태명인 ‘꼼꼼이’에 이어 둘째도 또 건강하고 꼼꼼하게 태어나라고 ‘또꼼이’로 지었다”며 녹화현장에서 태명에 대한 후일담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또한 이날 장윤정은 재치 있는 입담으로 히트곡에 얽힌 에피소드 부터 후배들의 무대에 대한 애정 어린
한편 이날 출연자로는 김용진, 솔비와 군조, 손준호, 나비, 러블리즈, 보이스퍼, 트로트 신예 류원정까지 총 7팀이 출연해 전설 장윤정의 히트곡들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공개한 장윤정의 근황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