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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수현(37)과 래퍼 마이크로닷(25)이 채널A ‘도시어부’에 출연했다 사랑을 낚았다.
특히 두 사람의 나이차는 무려 12살로 새로운 연상연하 커플 탄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활동 영역이 다른 두 사람은 채널A ‘도시어부’에 출연했다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방송에서 마이크로닷은 홍수현에게 첫눈에 반한 듯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모습을 보여 의심을 샀다.
홍수현이 바람에 추워하는 모습을 보이자 자신의 옷을 벗어주겠다고 했고, 낚시하는 법을 친절하게 알려주는 등 ‘사심’을 드러냈다.
방송 후 두 사람의 관계는 급진전됐다. 인스타그램은 누가 봐도 ‘럽스타그램’이었다. 다정하게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거나 아이스버킷 챌린지 다음 순서로 지목하는 등 SNS 통해 특별한 친분을 드러냈다.
홍수현의 소속사 콘텐츠와이는 1일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알게 됐고, 최근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지게 됐다”며 “현재 호감을 갖고 서로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마이크로닷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네티즌들은 함소원 진화 커플, 미나 류필립 커플 등에 이은 연상연하 부부가 탄생하는 게 아니냐며 벌써부터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홍수현은 199
마이크로닷은 2006년 데뷔, 엠넷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4’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으며, 이후 ‘도시어부’ 등 예능에서도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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