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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경기 김수민이 ‘2018 미스코리아’ 진(善)에 당선됐다.
4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 홀에서는 제 62회 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열렸다. 이날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MBC뮤직과 MBC에브리원을 통해 생방송됐다.
2018 미스코리아 진은 참가번호 14번 미스 경기 김수민(23)이 차지했다. 김수민은 수상 후 “믿기지 않는다. 기대 못했는데 이렇게 큰 상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해야할 일도, 하고싶은 일도 많다
한편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1957년 1회 대회 이후 한 해도 빠짐없이 국내 최고의 미인을 선발해 온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 최대의 미의 제전이다. 박수홍, 걸스데이 유라가 MC를 맡았으며 1988년 미스코리아 진 김성령이 심사위원장에 위촉됐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