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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한끼줍쇼’ 한혜진이 한복을 뒤집어 쓴 채 등장했다.
1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한혜진이 출연했다.
이날 규동형제는 종로 경희궁의 흥화문에 들어섰다. 이경규는 경희궁의 터에 얽힌 역사와 광해군의 이야기를 풀었다.
이에 강호동은 “광해면 BH”라면서 밥동무를 예상했다. 궁과 관련된 밥동무이므로 영화 ‘광해’에서 광해군을 연기했던 이병헌일 거라 생각한 것.
이때 계단에서 밥동무로 의심되는 사람이 한복을 뒤집어쓰고 나타났다. 규동형제는
밥동무는 둘 모두라고 몸으로 답했다. 또 어느 쪽에 더 가깝냐는 질문에 양손을 번쩍 들며 둘 모두 포기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밥동무는 “너무 더워”라면서 한복을 집어던지고 정체를 공개했다. 밥동무의 정체는 대부의 유일한 여자사람친구인 한혜진으로 드러나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