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원. 사진 | 우드스톤 SNS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마약 투약 등 혐의로 징역 5년을 구형 받은 이찬오 셰프가 새 레스토랑을 오픈한다고 알려 눈총을 받고 있는 가운데, 레스토랑을 공동 운영할 배우 김원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18일 이찬오와 김원은 SNS를 통해 레스토랑 오픈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저희는 초등학교 동창이자 30년지기 친구”라며 “마곡지구에 우드스톤을 하기 전 강남구 청담동에서 마누테라스와 CHANOU를 공동으로 운영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레스토랑, 우정, 요리 모두 나무처럼 한결같고 돌처럼 단단하라는 뜻으로 우드스톤으로 이름 짓고 강서구 마곡지구에 2018년 문을 열었다”며 “좋은 재료로 좋은 요리를 해드리겠다”고 밝혔다.
김원은 대중에 널리 알려진 배우는 아니다. 2009년 11월 ‘제 4회 앙드레김 베스트 스타 어워드’ 신인 스타상 수상으로 주목 받았다. KBS1 역사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과 뮤지컬 ‘인어공주’, ‘빈대떡 신사’등에 출연
한편 이찬오 셰프는 지난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30부(황병헌 부장판사)심리로 열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결심공판에서 징역 5년을 구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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