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 “‘런닝맨’ 정철민 PD 휴식, 이환진 PD 메인 체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런닝맨’ 정철민 PD가 재충전을 위한 휴식기를 갖는다.
SBS 관계자는 24일 스타투데이에 “정철민 PD가 재충전을 위한 휴식기간을 갖게 됐다. 앞으로는 이환진 PD가 메인 PD로 ‘런닝맨’을 이끌게 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정철민 PD가 아예 하차한다고 볼 수는 없다. 휴식을 취하고 프로그램에 복귀할 가능성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정철민 PD가 ‘런닝맨’ 메인 PD로 연출한 방송은 7월 29일 전파를 탄다. 이후부터는 이환진 PD가 ‘런닝맨’을 이끈다.
한편 ‘런닝맨’은 2010년 첫 방송을 시작한 뒤 꾸준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대한민국 대표 장수 예능프로그램이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