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측 “박서준과 열애설? 사실무근…‘김비서’ 케미가 좋았다”(공식)

↑ 박서준 박민영 열애설 사진=DB(좌 박서준 우 박민영)

[MBN스타 신미래 기자] 배우 박서준과 박민영이 불거진 가운데 박민영 측이 박서준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27일 박민영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MBN스타에 “박민영과 박서준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 드라마를 함께 한 동료 사이일 뿐이다”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에서 두 사람의 케미가 좋다보니 열애설이 불거진 것 같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날 한 매체는 복수의 관계자의 말을 빌려 박서준과 박민영이 오래된 연인 사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6일 종영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러브라인으로 호흡을 맞추며, 큰 인기를 모았다.

박서준은 2011년 방용국의 ‘I Remember’ 뮤직비디오로 데뷔해 드라마 ‘드림하이2’ ‘금나와라 뚝딱’ ‘마녀의 연애’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화랑’ ‘쌈 마이웨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 영화 ‘청년 경찰’ ‘뷰티인사이드’ ‘악의 연대기’ 등을 통해 연기력을 입증 받았다.

박민영은 2006년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로 이름을 알려 최근 종영된 드라마 ‘김비서가 왜그럴까’를 비롯해 ‘아이엠 샘’ ‘자명고’ ‘성균관 스캔들’ ‘시티헌터’ ‘영광의 재인’ ‘힐러’ ‘리멤버 아들의 전쟁’ ‘7일의 왕비’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