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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장고를 부탁해’ 김보성 사진=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
3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4.0%)에 비해 1.4%포인트 오른 수치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6.8%까지 올랐다. 2049 세대를 대상으로 집계한 타겟 시청률 역시 3.4%를 기록하며 지상파와 비지상파를 합친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배우 김보성과 안재욱이 게스트로 참여해 예능감을 뽐냈다. 김보성의 트레이드 마크인 ‘의리’와 관련된 각종 에피소드들이 공개됐지만, 모든 이야기들이 엉뚱한 결론으로 끝나며 큰 웃음을 자아냈다.
김보성은 셰프들에게 ‘사나이 울리는 매운 요~으리’와 ‘으리으리한 셰프와 나의 연결 고~으리!’를
6.8%의 시청률을 기록한 최고의 1분은 김보성의 냉장고 속 주재료가 공개된 장면. 대패 삼겹살, 차돌박이, 각종 생선 등 다양한 재료가 공개되던 와중에 양지 육수가 담긴 의문의 단지가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보성은 양지 육수와 오이냉국을 섞은 이북식 냉국수 레시피를 소개해 셰프들의 관심을 받았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