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경호가 결혼 4년만에 일본인 아내와 이혼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과거 방송에서 아내에 대해 언급했던 내용이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김경호는 지난 2015년 JTBC '김제동의 톡투유'에 출연해 "아내가 일본인이다. 일본인 아내와 결혼해 다문화 가정이 됐다"며 "아내를 통해 문화의 다름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아내는 내가 늦는다고 먼저 연락하면 집에 들어갈 때까지 절대 연락을 하지 않는다. 잦은 연락이 남편을 불편하게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라며 "어떨 때는 아내가 바가지가 부럽다"라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한편 어제(6일) 김경호의 소속사 프로덕션 이황은 "지난 6월에 김경호 씨가 합의 이혼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성격 및 문화적 차이 때문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경호는 20
한편 김경호는 음악 활동은 변함없이 계속할 예정입니다. 오는 15일 부활의 김태원, 김종서, 박완규와 함께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콘서트 '록 포에버'(ROCK FOUREVER)를 앞두고 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