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파` 권소현 `내사랑 치유기`로 안방극장 데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권소현이 MBC 새 주말드라마 ‘내사랑 치유기’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10월 방송되는 '내사랑 치유기'는 가족구성원이라는 틀 안에서 각자마다 지닌 사연들이 한데 모여, 또 다른 색깔의 가족이 이뤄지는 휴먼 가족 성장 드라마다.
권소현은 극중 ‘임주아’ 역으로 누구한테든 지지 않고 말대답도 잘해 ‘따박따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소유진의 막내 동생으로 언니인 치우의 적이 나타나면 앞장서 싸우는 의리녀다.
권소현은 2007년 뮤지컬 ‘뷰티풀 게임’으로 데뷔해 ‘헤어스프레이’, ‘그리스’, ‘노래하는 샤일록’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 이후 영화 ‘마돈나’를 통해 연기영역을 넓히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 작품은 권소현의 첫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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