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조윤희 애칭은 베이비”…‘미우새’ 스페셜 MC 출격(공식입장)

↑ 이동건 조윤희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MBN스타 안윤지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 훈남 배우 이동건이 스페셜 MC로 출격해 아내 조윤희와 달달한 신혼 생활 에피소드를 최초로 공개한다.

28일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측은 “오는 30일 방송되는 SBS ‘미우새’에서는 이동건이 스튜디오에 출연해 특급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MC들과 어머님들은 새신랑이자 딸 바보 아빠가 된 이동건을 보며 앞 다투어 부러움을 토로했다. 이에 이동건이 “다 운이 좋았다”며 겸손하게 대답하자 모벤져스는 “우리 아들은 왜 그런 운이 없나 몰라”라고 말해 시작부터 웃음을 안겼다.

방송에서 신혼 생활이 공개된 적 없는 이동건은 서로 어떤 애칭을 사용하냐는 질문에 조윤희가 자신을 “베이비”라고 부르라고 강요했던 사실을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동건은 드라마 ‘파리의 연인’ 속 자신의 명대사인 “이 안에 너 있다”를 재연해 모십을 사로잡았다. 특히, 토니 어머니는 이동건의 두 손을 잡고 연신 고맙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하기도 했다.

처음 공개되는 이동건♥조윤희 부부의 따끈따끈한 신혼 이야기는 오는 30일 오후 9시 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