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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러쉬 손흥민 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
29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크러쉬가 매니저와 부산에 있는 매니저의 부모님 댁을 방문했다.
이날 크러쉬는 “어제 계속 연락 안하고 있었는데, 인터뷰할 때 울더라. 전화 한 번 해봐야겠다”며 누군가에게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이어 크러쉬는 “친구! 어디야? 인도네시아야?국대 소집했지?”라면서 “고생했어, 내 흥민아”라고 말했다.
모두가 궁금해 했던 통화 상대는 손흥민이었다. 참견인들은
크러쉬는 “아시안 게임 우승 바로 다음날이었다”며 손흥민과 친해진 계기로 “런던에서 선수생활 하다 외로울 때 제 음악이 많은 위로가 됐다고 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2년 전 유럽 투어 당시 보러 왔었다. 그때부터 연이 생겨서 지금까지도 계속 연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