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나인룸’ 김해숙 김희선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나인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김희선, 김영광, 김해숙과 지영숙 감독이 참석했다.
김해숙은 형 집행이 34년째 미뤄진 최장기 미결수이자 사형수, 변호사 을지해이(김희선 분)의 1인 2역을 맡았다.
그는 “개인적으로 (김)희선이와 영혼이 바뀌는 게 흥분된다. 이렇게 예쁜 희선이와 영혼이 바뀐다니 얼마나 좋나. 이렇게 예쁜 사람으로 살면 어떨까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희가 1인 2역이다 보니 (김)영광이가 저를 보면서 연기를 해야 하는데, 굉
‘나인룸’은 희대의 악녀 사형수 장화사(김해숙 분)와 운명이 바뀐 변호사 을지해이(김희선 분), 그리고 운명의 열쇠를 쥔 남자 기유진(김영광 분)의 인생리셋 복수극이다.
오는 10월 6일 첫 방송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