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송경아가 딸에 대해 언급했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컬투 의상실’ 코너로 꾸며져 모델 송경아가 출연했다.
파리패션위크로 자리를 비운 고정게스트인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대신 출연한 송경아는 “언니가 아무말 없이 '네가 가라 ‘컬투쇼’라고 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언니니까 나와야 하지 않겠냐”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근황을 묻는 질문에 송경아는 “최근 가족들과 스페인 여행을 다녀왔다”며 “마지막 날 소매치기를 당해서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아주 홀가분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DJ 김태균이 남편과의 결혼 스토리를 묻자 송경아는 “사실 남편이 내 첫 남자친구다. 남편을 만나기 전까지 모태솔로였다”며 “친구들이 나를 애잔하게 여기더니 남편을 모임 자리에 불렀다. 그 때 남편을 처음 만났다. 남편과 9년 동안 장거리 연애를 했고, 결혼해서 딸을 낳았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다.
김태균은 “딸
한편, 모델 송경아는 지난 2014년 10년간 사귄 재미교포 남자친구와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에 딸 해이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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