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 근황, 박경림 “방송 출연 부담스러워 해…의견 존중하기로”(다시 스물)

↑ 김영준 근황 박경림 사진=‘다시 스물’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다시 스물’ 박경림이 ‘타조알’ 김영준의 근황을 전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청춘다큐 ‘다시, 스물’ 2부에서는 박경림, 조인성, 장나라, 양동근, 김정화, 이민우, 정태우 등 ‘뉴 논스톱’ 멤버들이 16년 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동창회에서는 ‘서프라이즈’ 손님으로 배우 정원중과 개그우먼 김효진이 등장했다. 이에 한 자리에 모인 ‘뉴 논스톱’ 멤버들은 반가움에 활짝 웃었다.

김효진은 “지금까지도 빛나는 게 다 각자 자리에서 자기 몫을 너무 잘해내고 있으니까 지금 참 빛나는 것 같다”면서 “각자 잘 살아온 게 너무 뿌듯하다”고 애틋함을 드러냈다.

조인성 또한 “각자의 자리에서 계속 만날 수 있다는 것, 참 복 받은 것 같다. 끈끈한 동지애가 있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조인성은 “오늘 (김)영준이 형 안 오냐”고 물었고, 이민우는 “그러게 타조알이 안 보이네”라며 아쉬워 했다.

이에 박경림은 “영준이를 초대 했는데 영준이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면서 “지금 영준이는 화제의 중심에 비춰지는 게 조금 부담스럽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