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가수 샘 스미스(Sam Smith)가 첫 내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소감을 밝혔다.
샘 스미스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울에서의 첫 번째 공연. 우리는 너무나 들떠있었다. 정말 감사하다. 이 여행의 모든 순간을 사랑했다. 여러분들이 있다면 난 언제든지 다시 돌아올 것이다.(SEOUL. That was our first EVER stadium show!! We are all floating. Thank you so much. I’ve loved every second of this trip. I’ll forever come back here as long as you’ll have me xx I love you)” 라며 공연 소감을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샘 스미스가 이날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3 Sam Smith' 무대에 오른 모습이 담겼다.
샘 스미스는 국내 관객들에게 “오늘 내 꿈이 이뤄졌다. 한국에 오게 해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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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스미스는 공연 전 서울 홍대 등 곳곳을 들러보며 서울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 팬들을 흐뭇하게 하기도 했다.
한편, 샘 스미스는 지난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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