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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맨 블랙 사진=MK스포츠 김영구 기자 |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배우 그룹 ‘더 맨 블랙’의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스타디움의 나병준 대표는 더 맨 블랙의 탄생에 대해 “글로벌 시장에서는 다양성과 확장성으로 치열한 경쟁 중이다. 엔터테인먼트를 공부하고 경험하면서 배우들도 아이돌처럼 세계 무대에서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할 수 없을까 고민에서 시작해 8년을 거쳐 더 맨 블랙까지 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타디움의 향후 계획에 대해 “3년 동안 총 6개 팀을 선보일 예정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새
더 맨 블랙은 스타디움에서 처음으로 론칭한 멀티테이너 그룹이다. 배우이면서 동시에 가수로서 무대에 오른다.
각기 다른 재능과 끼를 가진 엄세웅, 정진환, 강태우, 신정유, 천승호, 최찬이, 고우진, 윤준원, 이형석, 최성용으로 구성돼 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