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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기용이 소년 같고, 남자 같은 매력 만점의 눈빛으로 인사했다.
장기용은 오는 18일 발행하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를 통해 입덕을 부르는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맑은 피부와 날렵한 턱선이 전하는 소년미, 건장한 기럭지와 훈훈함에서 느껴지는 청년미, 완벽한 비율의 슈트핏이 발산하는 신사미까지. 여기에 연기력까지 검증받은 ‘다 갖춘’ 차세대 남신이 등장했다. 완벽한 자태와 작은 눈빛의 차이만으로도 각자 다른 남성미의 온도와 향기를 발하는 비현실적인 모습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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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작으로 '나쁜 녀석들: 더 무비'를 택한 이유에 대해 묻자 그는 "단순한 이유다. 누아르 액션 영화를 원래 좋아하기도 했고, 좋은 기회가 왔을 때 제대로 액션을 배워 잘 해내고 싶었다. 첫 영화다 보니, 새로운 스태프 그리고 배우 선배님들과 작업한다는 것에 설레기도 했고. 드라마 '나쁜 녀석들'에는 없는 새로운 캐릭터를 연기하게 되었는데, 기존에 보여드리지 못한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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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용의 화보는 10월 18일 발행하는 ‘하이컷’ 229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하이컷[ⓒ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