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아찔한 사돈연습’ 미주, 권혁수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아찔한 사돈연습’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전성호 PD, 노사연, 권혁수, 오스틴강, 남태현, 경리, 미주가 참석했다. 장도연은 스케줄로 인해 불참했다.
이날 권혁수는 “아버지가 이런 프로그렘을 기다렸다. 올 것이 왔다고 하더라. 어머님께 전화 했는데 아버지가 나가겠다며, ‘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라고 했다”라며 아버지가 출연 욕심을 냈다고 밝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찔한 사돈 연습’은 부모님들이 아들, 딸의 가상 부부 일상을 스튜디오에서 VCR을 통해 지켜보는 구성으로 진행된다.
남태현은 “처음 어머니 말씀드렸을 때 부정적이었다. 방송 처음이고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고 했다. 그런데 저는 어머니가 이런 활동을 하길 바랐다. 똑같은 일상에서 지내는 데 아들이 어떤 일을 하고 다른 선배님 어머님도 있으니 친목도 다지면 어떨까 싶었다. 첫 녹화 때 걱정했는데 어머님들과 친해지시고 좋아하신다”라고 말했다.
이에 노사연은 “부모
한편 ‘아찔한 사돈연습’은 가상 부부가 된 커플들의 결혼생활과 이들의 현실 부모가 서로의 가상 사돈과 토크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