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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양미라(36)가 오늘(17일) 결혼한다.
양미라는 이날 서울 강남구 라움웨딩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양미라의 예비신랑은 2세 연상의 사업가로, 능력과 외모를 두루 갖춘 훈남이다. 양미라와 예비신랑은 지난 2014년 지인들과 모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4년 열애 끝에 부부로 결실을 맺게 됐다.
앞서 공개된 웨딩화보에서 양미라와 예비신랑은 달콤한 애정을 과시했다. 또한 선남선녀 비주얼을 뽐내 시선을 강탈했다. 양미라는 지난 2015년 tvN 예능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 당시 예비신랑에 대해 “차승원 선배님도 닮았고 20대 때의 최민수 선배님도 닮았다”고 말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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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결혼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은 양미라는 16일 SNS를 통해 결혼식을 하루 앞둔 소감을 밝혔다. 그는 “하루 전날인데도 아직 실감이 안 난다”며 “몇 달 동안 결혼 준비하면서 감사한 일들이 참 많았다”고 적었다.
이어 “연락이 뜸했던 지인들까지도 기사 보고 축하한다고 연락해주셔서 너무 좋았고 소규모 예식이라 함께하지는 못해도 뭐라도 해주고 싶다며 선물도 엄청 많이 받았다. 제가 뭐라고 이렇게들 축하해주시는지 너무 감사하고 미안하고. 다들 이해해주고 축복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양미라는 베이비복스 리브 출신 가수 양은지의 언니로 지난 1997년 잠뱅이 모델 콘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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