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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로꼬가 저작권료로 어머니에 통 큰 선물을 했다.
18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서는 래퍼 로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지석진은 래퍼 우원재를 언급하며 “우원재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노래 ‘시차’ 저작권료로 아버지에 고가의 시계를 선물하고 누나의 전셋집도 구해줬다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DJ 지석진은 “저작권료를 똑같이 받았다고 봐도 되냐”며 로꼬의 저작권 수입에 대해 물었다.
우원재는 지난 3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노래 ‘시차’를 언급하며 “음원 수입의 80%가 ‘시차’다”라며 “음원 수입으로 가족들에 선물을 해줬다”라고 밝혔다. ‘시차’는 우원재, 로꼬, 그레이의 컬래버레이션곡이다.
로꼬는 “’시차’의 저작권료는 그레이와 나, 우원재가 3등분으로 나눠 받았다”며 “나도 지금까지 받은 저작권료로 어머니께 B사 외제차, 성수동 아파트를 구입해드렸다”고 밝혀 DJ 지석진을 감탄하게 했다.
DJ 지석진은 “혹시 외제차는 중고차냐”고 물었고 로꼬는 “당
한편, 래퍼 로꼬는 지난 2012년 Mnet 힙합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시즌1’의 우승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우연히 봄’, ‘주지마’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wjlee@mkinternet.com
사진|로꼬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