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내투어’ 멤버들, 문세윤 투어에 불만…“밥 좀 달라”

↑ `짠내투어` 문세윤의 투어에 대해 멤버들의 불만이 이어졌다. 사진=tvN `짠내투어` 방송 캡처

[MBN스타 대중문화부] ‘짠내투어’ 멤버들이 문세윤 투어에 대해 불만을 표출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짠내투어’에서 문세윤은 발리 우붓 여행을 책임지고 안내했다.

하지만 멤버들은 문세윤의 노력에도 불만을 드러냈다. 급기야 문세윤이 “다음 투어는 몽키 포레스트”라고 하자 “밥 좀 달라”며 호소했다. 채식주의 식단에도 불만을 드러냈다.

결국 문세윤은 멤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그는 “몽키 포레스트 일정은 취소하겠다”며 “바로 점심 식사하러 가겠다. 메뉴는 통돼지 바비큐”라고 했다. 멤버들은 환호했다.

식당까지 가는 도중에 멤버들은 잠시 차에서 내렸다. 이들은 문세윤의 안내에 따라 우붓 왕궁을 구경했다. 문세윤은 우붓 왕궁에 대해 “왕의 후예들이 아직 살고 있다”고 소개했다.

문세윤이 안내한 식당은 주택가 한가운데 위치했다. 기괴한 돼지석상들이 나란히 있었다. 문세윤은 “원래 이런 곳에 맛집이 있다”며 멤버들을 안심시켰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