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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4인조 보컬그룹 보이스퍼(VOISPER)가 데뷔 첫 정규앨범을 들고 컴백한다.
7일 소속사 에버모어뮤직은 “보이스퍼(김강산, 민충기, 정광호, 정대광)가 오는 20일 첫 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지난 8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아이 빌리브(I Believe)’ 이후 보이스퍼가 3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이자, 데뷔 후 2년 8개월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앨범이다.
이날 0시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보이스퍼의 단체 및 개인 컴백 오피셜 포토에는 더욱 세련된 비주얼과 성숙해진 매력을 자랑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 손에 사과를 들고 그윽한 눈빛을 보내는 김강산부터 한 곳을 바라보며 샤프한 턱선을 뽐내는 민충기, 이어폰을 귀에 꽂은 채 지그시 눈감고 있는 정광호, 한 손을 든 채 카메라를 올려다보고 있는 정대광까지 오피셜 포토를 통해 멤버들은 이전보다 한층 더 깊어진 분위기를 자랑하며 컴백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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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가을을 따뜻하게 감싸줄 보이스퍼의 첫 번째 정규앨범은 오는 20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