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레드벨벳 예리 “웬디, 보아·효연 잇는 SM 5대 춤신춤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정희’ 레드벨벳 예리가 웬디의 댄스실력을 극찬했다.
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알비비(RBB)’로 컴백한 그룹 레드벨벳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웬디의 노래 실력에 대해 “고음이 쉴 틈 없다. SM엔터테인먼트 가수들은 기본적으로 노래를 잘하지만 웬디는 SM 3대 보컬 안에 들어간다”라고 극찬했다.
이에 예리는 “웬디는 요새 춤신춤왕이다. SM 5대 춤신춤왕으로 유노윤호, 보아, 효연, 태민이 있는데 그 뒤를 웬디가 잇는다”고 웬디를 치켜세웠다.
슬기는 DJ김신영과 팔당댐을 다녀온 적이 있다고. 이에 예리가 “나도 가고 싶다. 언제든지 불러달라”고 말하자 DJ 김신영은 “그 때 예리가 전화를 받지 않았다”며 “예리는 항상 언제든 불러달라고 하는 말버릇이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예리는 “타이밍이 맞지 않았다”고 해명했고 DJ 김신영은 “예리는 대답 응답기”라며 삐친 척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레드벨벳의 지난달 다섯 번째 미니앨범 ‘알비비(RBB)'로 컴백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RBB(Really Bad Boy)’는 '나쁜 남자'를 향한 흥미로운 감정을 담은 가사와 레드벨벳의 시원한 고음이 잘 어우러진 중독성 있는 R&B 팝 댄스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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