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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닷 사태로 녹화를 중단됐던 ‘도시어부’가 촬영을 정상화한다.
채널A ‘도시어부’ 측은 오는 9일 ‘도시어부’ 촬영을 재개한다. 이번 촬영엔 유민상, 장도연, 허경환이 출연한다.
마이크로닷 부모 빚투 논란으로 지난달 22일 방송된 ‘도시어부’에서 마이크로닷의 분량은 통편집됐고, 23일 진행 예정이었던 제주도 특집 녹화 역시 취소됐다. 이후 채널A 측은 2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마이크로닷이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 의사를 밝혔고 제작진은 이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닷의 '도시어부' 출연 분량이 2회 정도 남은 상황에서 제작진은 최대한 편집해 방송을 할
6일 방송에서는 황치열, 정성화와 함께 전남 장흥으로 낚시를 떠난 도시어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경찰은 마이크로닷의 부모의 신변 확보를 위해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에 적색수배를 요청했다. 검찰 또한 범죄인 인도 청구 절차를 밟는 것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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