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 “이승기X수지 ‘배가본드’, 내년 5월 수목극 편성”(공식입장)

↑ 이승기 수지 ‘배가본드’ SBS 편성 사진=DB

[MBN스타 안윤지 기자] 배우 이승기와 수지 출연 드라마 ‘배가본드’가 SBS로 편성됐다.

SBS 관계자는 26일 오후 MBN스타에 “‘배가본드’가 내년 5월 수목극으로 편성됐다”고 밝혔다.

‘배가본드’는 평범하게 사는 남자가 민항 여객기 추락사건에 연루되면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방송 전부터 약 250억 원의 제작비 투입, 이승기와 수지가 출연하는 대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는 지난 6월부터 촬영에 돌입했으며 오는 2019년 1월 혹은 2월까지 촬영을 모두 끝마칠 예정이다.

‘배가본드’는 이승기와 수지 외에도 신성록, 이경영, 문성근 등 다수의 배우가 출연하며 유인식 PD와 장영철, 정경순 작가가 대본을 쓴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