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안영미 “난 셀럽파이브의 핵심, 꼼꼼한 면 有…송은이는 구멍” 폭소

↑ ‘해투4’ 셀럽파이브 안영미 사진=‘해피투게더4’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해투4’ 안영미가 자신을 셀럽파이브의 핵심이라고 표현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서는 셀럽파이브 특집으로 송은이, 김신영, 신봉선, 안영미가 출연했다.

이날 조윤희는 “안영미 씨가 셀럽파이브의 핵심이라던데”라고 묻자 송은이는 “그걸 본인 입으로 말했냐”며 실소를 터트렸다.

안영미는 “제 입으로 그랬다”면서 “제가 꼼꼼한 면이 있다. 스마트폰 중독이라 단체 메시지방에 공지사항이 올라오면 실시간으로 읽고 체크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멤버들도 대답은 잘한다. 그런데 항상 당일이 되면 모른다. 그 중 가장 모르는 게 송구멍(송은이) 씨다”라고 폭로했다.

여기에 송은이는 “저는 모든 일정을 꼼꼼하게 공지한다. 여행을 가도 시간단위로 계획을 짠다. 정거장 개수까지 계산하는데, 정작 스케줄 짠 종이를 집에 두고 간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신봉선은 “부산에 행사를 갔는데, 송은이 선배가 의상체크하다 가발을 두고 왔다더라. 그 가발이 흔해보여도 디자이너가 다 손질해준 머리다”라며 다행히 근처에 살던 신봉선 친구의 도움으로 가발을 구입해 공연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