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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호정 채수빈 사진=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캡처 |
4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서는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 출연 배우 유호정과 채수빈이 출연했다.
이날 유호정은 “홍장미라는 캐릭터를 통해 가장 부각 됐던 건 모성애였다. 젊은 시절의 장미, 풋풋한 첫사랑을 함께 한 장미가 있었고 엄마라고만 생각했던 장미가 있다. 계속해서 엄마 생각을 많이 생각했다”고 영화에 대해 말했다.
그는 “딸로 연기한 채수빈과의 호흡이 가장 중요했다. 그래서 정말 노력했다”며 “나의 사랑을 많이 줬다”고 전했다.
또한 유호정은 박성웅과 오정세의 연기 호흡에 대해 “정말 두 분 다 다르다. 특히 박성웅 씨는 후배지만 쉽게 대할 수 없는 이미지였다
이어 “오정세 씨와 처음 작품을 해보는데 배우로서 천의 얼굴을 가졌다. 그게 ‘오정세가 다른 연기를 하는 구나’가 아니라 캐릭터가 녹아있어서 감탄했다”고 덧붙였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