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경남,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출연 확정 사진=제이알이엔티 |
김경남 소속사 제이알이엔티는 9일 “김경남이 MBC가 2019년 봄 선보일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조진갑(김동욱 분)의 비밀수사관이 되는 과거 제자 천덕구 역할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MBC 새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복지부동 무사안일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무원이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으로 임명된 후 사회의 악덕 '갑'들을 응징하는 이야기를 다룬 사회 풍자 드라마다.
'앵그리 맘'을 통해 한국 교육의 현실을 날카롭게 짚어냈던 김반디 작가가 집필을 맡고, '드라마 페스티벌-터닝 포인트'와 '군주-가면의 주인'을 연출했던 박원국 PD가 연출을 맡았다.
김경남은 카리스마와 의리를 겸비한 뒷골목 해결사 천덕구 역을 맡아 조진갑(김동욱 분)과 함께 극의 한 축을 이룬다. 학창 시절 스승이었던 조진
지난 해 김경남은 지난해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시작으로 MBC '이리와 안아줘', SBS '여우각시별'로 활약하며 꽉 찬 한 해를 보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