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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 김여진 대립 사진=SBS ‘복수가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
2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에서는 강복수(유승호 분)가 임세경(김여진 분)의 비리를 밝혔다.
이날 강복수는 설송고 관련 비리 청문회에 증인으로 등장했다. 강복수는 “앞서 증거를 밝힌 바 있다. 교장 선생님 혼자서 수백억이나 된 돈을 대체 어디다가 어떻게 썼을까요? 제가 그 답을 가져왔다”라며 증거를 내놓았다.
강복수는 “설송대학교 건립 부지 인허가를 받았다. 부지 소유자는 임태훈 임세경의 친동생이다”라고 말하며 임세경의 비리를 드러내는 확실한 증거를 밝혔다.
이어 “설송고는 나라돈을 뺏어 대학교를 설립하려는 도
그러자 임세경은 “조작된 음모다. 이 의혹을 제기한 강복수는 학교 폭력의 가해자로 제 아들을 죽음의 문턱으로 몰아놓았다”라면서 “저를 음해하는 거다”고 반박해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