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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창’ 정혜선이 25년 동안 음악 활동을 쉰 이유를 밝혔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에서는 ‘꽃다방 김마담’ 코너로 꾸며져 가수 정혜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달 17일 정규 3집 앨범 ‘시공초월 Part 2. 내 옆자리’를 발매한 정혜선은 긴 공백기에 대해 “나도 놀라웠는데 지나고 보니 시간이 금방 흘러간 것 같다”고 말했다.
정혜선은 육아에 전념하며 25년 동안 음악 활동을 쉬었다고. 정혜선은 “한 가지에 집중하는 타입이라 육아를 할 때는 육아만 하고 음악을 할 때는 음악만 한다”며 “그간 아들을 키우느라 음악 활동이 늦어졌다”고 밝혔다.
정혜선은 “자식이라는 게 다 큰다는 개념은 없을 수 있지만 이제 어느 정도 내 손이 안 가도 되는 상황이 와서 내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가수 정혜선은 1989년 제 1회 유재하 음악경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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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