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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둥 미르 냄새 언급 사진=비디오스타 캡처 |
12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이하 ‘비스’)에서는 91라인 특집으로 정진운, 미르, 천둥, LE, 딘딘 등이 출연했다.
이날 천둥은 미르 덕분에 새로운 경험을 했다며 “제가 태어날 때부터 선천적으로 냄새를 맡지 못한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향수를 코앞에 뿌려도 못 맡는다. 그러던 어느 날 미르가 화장실을 오래 쓰고 나왔는데 미르 X냄새가..”라
천둥은 “제 기억에 딱 바뀐 게 냄새를 그 정도로 못 맡으면 탐색할 수도 있는 상황인데, 문을 열자마자 으아악 하고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미르는 “너무 X냄새라고 한 거 아니냐”며 “거짓말 하지 마라”라며 진땀을 뺐다. 그럼에도 천둥은 “코가 아팠다”라고 덧붙였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