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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맨블랙 정진환 사진=스타디움 |
지난 12월에 방영한 tvN 단막드라마 ‘#좋맛탱’에서 오빠차를 부르며 배우 김향기의 대학 선배 연기를 힙하고 능청스럽게 보여 준 정진환이 V라이브를 통해 DJ변신 달달한 목소리는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발표한 더 맨 블랙의 데뷔 1집 미니앨범 ‘Various Colors’에서 따온 ‘Various Voices’제목으로 진행된 라디오는 2월 졸업시즌에 맞게 ‘시작’이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정진환은 스타디움 공식 메일과 V라이브 채널의 댓글로 받은 청취자들의 고민 사연을 소개하며 진솔한 답변을 이어 갔다.
정진환은 “창업 준비를 하느라 책임감이 느껴지는 데 팀의 리더로서 조언을 해달라”는 질문에 “내가 좀 더 좋은 사람이 되면 다른 멤버들이 인정해줄 거란 생각에 더 모범적으로 행동하려고 한다”며 솔직한 답변에 공감을 사기도 했다.
더 맨 블랙의 근황에 대한 토크도 잊지 않았다. 정진환은 더 맨 블랙의 앞
약 40분가량 진행된 V라이브는 정진환의 매끄러운 진행솜씨로 연기와 노래를 넘어 라디오까지 섭렵했다는 반응을 얻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