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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 이경규와 김용만이 주입식 교육을 지적했다.
1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6자회담’에는 이경규, 김용만, 박명수, 장동민, 김희철, 장도연이 출연해 ‘상식의 기준’에 대해 논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용만은 “예능프로그램에 수도 맞히기 같은 문제가 나온다”며 “어떤 나라의 수도까지를 알아야 하는지 모르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경규는 “OECD 가입국 정도만 알면 된다”라고 전했고 박명수는 “국내 통화요금과 요금이 같은 곳만 알면 된다”라고 의견을 냈다.
이에 김용만은 어린 시절 경험담을 털어놨다. 김용만은 “과외 하던 중에 수도 외우기를 했어요. 저는 수도 외우기 싫어서 안 간다고 한 적이 있어요”라며 한국의 주입식 교육을 비판했다.
이경규 역시 김용만의 의견에 동의하며
김희철은 “아는 사람은 아는 거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건데 모르는 사람에게 ‘멍청아’라고 할 필요는 없어요”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