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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그린북’이 각본상을 받았다.
25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제 91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개최됐다.
영화 ‘그린 북(감독 피터 패럴리)이 각본상을 수상했다. ‘그린 북’은 1962년을 배경으로, 취향도 성격도 전혀 다른 두 남자의 특별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그린북’ 스태프들은 “유니버셜 스튜디오 측에 감사드린다. 작가인 닉 벨롱과 그리고 브라이어 커리, 피터 페럴 리가 함께 했다. 모든 캐스트에게 감사드린다”
앞서 마허샬라 알리가 ‘그린북’으로 조연상을 받았다.
1927년 창설된 아카데미시상식은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아카데미협회(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 Sciences)가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 시상식이다. 작품상·감독상·주연상 등 총 25개 부문의 시상이 진행된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