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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소니의 어머니가 바니걸즈 고재숙이었다.
전소니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2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확인 결과 전소니가 고재숙의 딸이 맞다"고 밝혔다.
전소니의 어머니 고재숙은 1980년데 원조 걸그룹 바니걸스의 멤버. 바니걸스는 故 고정숙, 고재숙 자매로 이뤄진 그룹이다.
고재숙은 지난해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해 고정숙의 사망을 언급하며 "방송을 안 한지 오래됐다. 언니가 죽고 나서는 방송을 나가는 게 꺼려졌다"고 활동을 하지 않는 이유를 설명한 바 있다.
전소니는 2014년 단편영화 '사진'으로 데뷔, 독립영화 '여자들', '죄 많은 소녀' 등
오는 3월 21일 개봉하는 영화 '악질경찰'로 상업영화에 데뷔하는 전소니는 이선균, 박해준과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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